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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쿄 데플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출국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회 작성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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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인의 올림픽 2025 도쿄 데플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3층에서 출영식을 갖고 결전지 도쿄로 향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청각 장애인의 올림픽 2025 도쿄 데플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3층에서 출영식을 갖고 결전지 도쿄로 향했다.

이번 대회는 15일 오후 4시 30분 도쿄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일원에서 60여 개국 8,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우리나라는 총 12개 종목 174명(선수 94명, 임원 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6개 이상으로 종합 10위권 이내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단 출영식에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을 비롯해 문경화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희룡 사무총장, 전선주 선수촌장 등 주요 내빈과 국가대표 선수단 총 45명이 참석했다.

출영식은 이종학 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문경화 선수단장의 출영사,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의 축사, 대한장애인볼링협회 장석창 회장의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길 당부한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길 기원하며 여러분의 도전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문경화 선수단장은 출영사에서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훈련에 임해온 선수들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단장으로서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희룡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은 2009년 대만 타이베이 대회부터 4회 연속 종합 3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도쿄에서도 여러분의 멋진 경기와 값진 도전을 기대한다”며 “도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되, 부상 예방과 컨디션 관리 등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국가대표 본진 출국에 맞춰 유한킴벌리가 데플림픽 선수단의 위생관리를 위한 여행용 키트를 후원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도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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